부산 마린시티 살 때 생각 신정 구정 비트코인 일봉 홍백가합전 서태지 어머니 순대국 슬래진저





 지금 눈 온다. 영상에는 잘 안 보이지만 눈 옴



 

 


잠시 집 앞에 나가 담배 한대 피우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눈도 내리네. 부산 마린시티 살 때 생각이 난다. 지금 이 시간 1층으로 담배 피우러 내려갔는데 근처 오렌지 상가 1층 술집 안에서 왁자지껄하게 술 마시는 사람들 보고 참 부럽다고 생각했었다. 친구 한 명 없던 부산 생활..





우리는 신정을 보낸다. 1월 1일 제사를 지낸다는 거지. 거기에 성당에 다시 다니기 시작하면서 제사 음식과 절차도 대폭 축소. 우리 집 시집오는 여자는 좋겠다 구정에 친정과 있을 수 있어서^^ 내일은 어머니 음식 만드는 거 도와드리고 빨리 쉬게 해야겠다




비트코인 약간의 하향 횡보장. 들여다보고 있는 게 의미 없다. 일봉을 기준으로 투자하고 관망 중. 코인으로 큰돈 수익 본 적은 없지만 잃지는 않아왔다. 푼돈 걸어놔 봤자 ㅎ 단타로 돈 벌기 힘듦. 올라봤자 푼돈에 수수료 때면 별로 안 남음.




난 여기에 나만의 투자 기법을 개발 중. 이름하여 가제 3/3/3 투자법 또는 30% 투자법. 오로지 비트 코인만 파고들고 연구 중임.




비트코인 820만 원까지 더 떨어질 수도



홍백가합전... 아버지랑 매년 연말같이 보던^^ 아버지가 엔카를 좋아하셨어요 엔카 블로그도 거의 20여 년 하셨고요




 

라면 하나 먹을까




하고... 진상 고객 건 터짐. 전라도 광주.. 쪽이다. 이쪽은 진상 고객 별로 없는데... 왜 이렇게까지 진상 짓을 하비...



어릴 때 서태지 광팬이었음.. 근데 표절 범벅이었다는 걸 알고 바로 끊음. 신대철도 인정한 표절





아침부터. 어머니의 순댓국을 먹었다. 위장으로 타고 내려가는 국물. 그야말로 지진다는 기분 좋은 느낌.



너네 슬래진저 아냐? 나 슬래진저 입는 사람이다.



슬래진저는 1881년 영국에서 테니스공을 만들면서 시작된 스포츠용품 제작회사이다. 해외에서는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스포츠 용품 브랜드이기도 하다. 1902년 이래로 아직까지도 가장 권위있는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의 공식 테니스 볼 공급업체이다. 1980년대~9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놀랍게도 삼성물산이 라이선싱 업체로써 공급하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에는 국내에서도 명품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가격도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비싼 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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